SIEK 안도 대표, "PS4 프로 공급 부족 죄송하다."

[게임소식] SIEK 안도 대표, "PS4 프로 공급 부족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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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프로 = ⓒSIE>

11월 17일 성황리에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의 안도 테츠야 대표가 PS4 프로 공급 부족에 대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안도 대표는 지스타 2016을 개막을 맞이하여 백스코를 찾았고, 연단에 서서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SIEK의 각종 컨텐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PS4 프로에 대해서, 국내팬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에 놀랐다고 말하며, 공급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 상황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참고로 PS4 프로는 지스타 2016에서도 일부 물량이 판매되었지만, 입장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PS4 프로는 11월 10일 일본 출시 이후 주말을 포함해 10일~13일 4일 동안 6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여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