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 난이도를 위해 협동 시스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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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인왕' 난이도를 위해 협동 시스템 변경




<인왕 = ⓒ코에이 테크모>


2월 9일(현지시간) 코타쿠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코에이 테크모의 액션 게임 '인왕(NIOH)'은 정식 발매판에서 협동 시스템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PS4 독점 게임 '인왕'은 그와 유사한 게임(다크 소울, 블러드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게임에 어려운 국면에 처했을때 이를 도와줄 수 있는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난관을 극복할 수는 있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바로 호스트 유저가 소환한 사람이 비슷한 레벨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팀 닌자의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톰 리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너무 쉬워질 수 있기 때문에 게임 전체에 협동 플레이를 제한했습니다."고 답했습니다.


참고로 시험 데모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언제 어디서나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만, 이것이 정식판에서는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변화를 두고 유저들 간에 여러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초반부터 협동을 해서 게임을 비교적 쉽게 클리어하고 싶은 유저들 또는 1회차 때는 혼자하고 2회차에서는 지인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유저도 있는데, 이 선택을 유저가 하지 못하게 시스템으로 막아버린 것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높은 난이도의 게임인만큼 제작 의도를 반영하기 위한 제작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도 많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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