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 신규 정보

[게임소식] '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 신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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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 = ⓒ너티 독>

3월 20일(현지시간), SIEA는 너티 독의 신작 '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의 새로운 정보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했습니다.

'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는 너티 독이 준비중인 '언차티드 시리즈' 첫 DLC 스탠드 얼론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의 DLC에 해당되며, 앞서 말했듯이 스탠드 얼론 작품이다보니 '언차티드 4'의 유무와 관계없이 별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는 인도의 남부 지역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언차티드 4'의 사건으로부터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클로에 프레이저와 그녀의 새로운 파트너인 나딘 로스는 이번 작품에서 '가네쉬의 상아'라는 유물로 인해 펼쳐지는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알려진대로 이번 작품의 볼륨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스탠드 얼론 DLC인 '레프트 비하인드'보다는 길고,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보다는 짧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네이선 드레이크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작가인 Josh Scherr는 "우리는 네이선을 보조 캐릭터로 등장시키는 몇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이선은 이미 4편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언차티드'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언차티드: 더 로스트 레거시'는 2017년 하반기 발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