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위쳐3의 영향을 받았다

[게임소식 ]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위쳐 3의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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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 ⓒ락스타 게임즈>

4월 13일(현지시간) SegmenNext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락스타 게임즈의 기대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CDPR의 '위쳐 3'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락스타 게임즈는 거대하고 풍부한 오픈 월드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분야에 있어서 그들의 기술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차기작 '레드 데드 리뎀션 2' 역시 오픈 월드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젤다의 전설'과 '위쳐'와 같은 게임이 출시 된 이후로 무언가가 바뀌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완성형에 가까운 오픈 월드 게임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위쳐 3'는 그 어려운 것을 해냈습니다.

특히 '위쳐 3'는 오픈 월드 게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메인 스토리와 다양하고 풍부한 사이드 스토리는 조화를 이루며 오픈 월드의 세계를 한 단계 진화시켰습니다.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위쳐 3'의 사이드 미션 모델에 일정 부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 시대의 놀라운 오픈 월드 게임들과 경쟁해야 됩니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락스타 게임즈가 그들의 전문분야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보여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