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개발에는 4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

[게임소식] 사이버펑크 2077, 개발에는 4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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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현지시간) Gamingbolt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CD 프로젝트 레드(이하 CDPR)의 차기작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에는 40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중이라고 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 = ⓒCDPR>

CDPR은 사이버펑크 2077이 언제 출시될지 정확히 말하지 않았지만 각종 매체들은 본작의 개발 현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은 위쳐 3의 최종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이 2016년에 출시된 이후 개발이 시자되었으며 현재 개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폴란드 사이트 Stockwatch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CDPR은 이번 프로젝트에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게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Sebastian Stepie가 블리자드에 입사했다는 사실은 프로젝트의 작업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는 것처럼 보입니다. 비록 CDPR은 이 작품의 출시일이 "확실히 준비가 되었을 때" 공개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최근의 보고서들은 이 작품이 2019년에 발매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