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6, 가장 빠르게 팔린 PS5 독점작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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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파이널 판타지 16, 가장 빠르게 팔린 PS5 독점작이 되다


6월 28일, PSLS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게임 '파이널 판타지 16'이 가장 빠르게 팔리는 PS5 독점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16'은 출시 첫 주에 가장 빠르게 판매되는 PS5 독점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가장 빨리 팔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16'이 출시 이후 디지털 및 소매 판매량 합산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전 일부에서는 이 게임의 사전 예약 판매량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파이널 판타지 16은 역대 6번째로 빠르게 판매된 PS 독점작이자 가장 빠르게 판매된 PS5 독점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PS 독점작으로 출시 첫 주에 510만 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2022년 11월 PS5와 PS4로 동시 출시되었으며, 이후 약 1,100만 장이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400만 장,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350만 장, 마블 스파이더맨이 330만 장, 갓 오브 워가 310만 장,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16이 300만 장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파이널 판타지 16이 다른 독점작들과는 달리 오로지 PS5 플랫폼 하나로만 첫 주 3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파이널 판타지 16은 기존 시리즈 작품과 다르게 타겟층을 성인으로 고정한 19금 게임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파이널 판타지 16의 첫 주 판매량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처: https://www.playstationlifestyle.net/2023/06/28/final-fantasy-16-fastest-selling-ps5-exclusive/)

(사진: ⓒ스퀘어 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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