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위험하다는 이유로 VR 데모를 삭제하다.
- 게임소식/콘솔
- 2015. 5.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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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소니, 위험하다는 이유로 VR 데모를 삭제하다.
최근 소니는 차세대 가상현실 기기인 프로젝트 모피어스의 데모들을 시연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 하나가 심리적으로 사용자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삭제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 모피어스는 소니에서 제작된 HMD로 PS4 와 PS VITA에 연결하여 가상현실 체험을 가능하게끔 하는 VR 헤드셋입니다. 비슷한 타입의 제품으로는 오큘러스 리프트가 있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매거진 최신호에 실린 소니의 요시다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그것은 정말 공포스러울 수 있습니다. 본래 소니의 런던 개발팀이 이 데모를 만들고 있었을 때, 여기에는 유저가 스스로를 총으로 겨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이것을 삭제했습니다. 이 매체는 너무나 강력해서 저희는 이것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신중해야만 할 것입니다." 라는 언급을 남겼다고 합니다.
(사진 = ⓒS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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