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무쌍' 추가 스토리 & 플레이어블 캐릭터 '조드' 공개

[게임소식] '베르세르크 무쌍' 추가 스토리 & 플레이어블 캐릭터 '조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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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사도) = ⓒ코에이 테크모>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는 한국시간으로 8월 4일, 자사의 신작 액션 게임 '베르세르크 무쌍'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추가 스토리와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입니다.

우선,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는 '천년제국편'으로, 단죄의 탑에서 캐스커를 구출한 가츠는 대장장이인 고도의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과거의 동료이자 불구대천의 원수인 그리피스가 환생한 모습으로 있었고, 이에 가츠는 분노에 가득차 드래곤 슬레이어를 내려칩니다. 하지만 그 순간 조드가 나타나 그를 막고 그리피스와 함께 그곳을 떠나버립니다. 가츠는 다시 한 번 분노에 휩싸이지만, 캐스커를 지키면서 그리피스를 쫓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 우선 그녀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기 위해 요정이 산다는 마을을 목표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행길은 쉽지 않았고, 가츠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때 성철쇄기사단을 빠져나온 파르네제와 세르피고, 그리고 이시도르와 도움을 받게 되고 그들을 동료로 받아들여 여행길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조드(인간형) = ⓒ코에이 테크모>

새롭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 조드는 원작에서 '불멸의 조드'라 불리는 전설적인 용병으로, 실제로는 수백 년에 걸쳐 강적을 찾아 전장을 누비는 사도입니다. 그는 그리피스가 새롭게 만든 신생 '매의 단'의 중추로 활약하며, 개인적으로는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가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르세르크 무쌍'은 일본 기준 10월 27일 발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