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발표

[게임소식]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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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새벽, 액티비전은 자사의 대표 FPS 프랜차이즈 '콜 오브 듀티'의 신작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정체는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불리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리부트 신작이었습니다.

액티비전은 자사의 트위터 및 유튜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고 최초 공개 트레일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 이어 배틀넷으로 PC판이 출시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음성 한국어화가 지원될 예정이다.

-전작에서 사라졌던 싱글 플레이 캠페인이 되돌아올 예정이다.

-IW엔진이 아닌 다른 차세대 엔진을 사용한다고 한다.

-공개영상을 통해 일부 배경 지역이 공개됐는데 영국의 런던(피카딜리 광장)과 중동의 시리아(화이트 헬멧)이다. 전쟁 등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중동의 모처와 이곳에 파병된 미군(해병대로 추정), 영국군 소속 SAS, 서구 대도시 지역에서 벌어지는 테러(런던), 방독마스크를 착용한 소년까지 첫공개 트레일러는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를 홉합시켜놓은 듯한 측면이 많이 보인다.

-최초 공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게임 속에서 흑인 여성, 동양인 남성 캐릭터가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는 오는 10월 25일에 PS4/Xbox One/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