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의 로맨스는 위쳐 3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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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사이버펑크 2077의 로맨스는 위쳐 3와 유사하다



6월 22일, PCGames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CD 프로젝트 레드의 신작 '사이버펑크 2077'은 그들의 전작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매우 비슷한 로맨스 시스템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 = ⓒCDPR>


다가오는 디스토피아 RPG '사이버펑크 2077'에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뉴스가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게임에 로맨스 옵션이 있다는 것, 특시 전신 누드와 원나잇 스탠드가 구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플레이어들이 게임 전반에 걸쳐 큰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씁니다. 이제 이 두 기능이 어떻게 결합될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위쳐 3처럼 깊이 있는 플롯을 가진 여러가지 관계를 보여줄 것이며, 또한 이성애는 물론 보다 더 다양한 관계를 제공할 것입니다.


레딧에서 유저 Magreid1234가 사이버펑크 2077의 퀘스트 디자이너인 폴 사스코와의 트위터 대화를 올렸습니다. 이에 따르면 사스코는 이번 작품의 로맨스가 위쳐 3와 매우 유사하다면서 게롤트가 어느 NPC와 관계를 향상시키면 좋은 일이 발생하듯이 이번 작품에도 캐릭터를 고려한 플롯라인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이버펑크 2077에는 위쳐의 게롤트와는 달리 LGBT 성향의 로맨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주인공이 NPC에게 반응하는 성향과 NPC와의 관계를 플레이어가 정의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PS4/Xbox One/PC 플랫폼 대응으로 2020년 4월 16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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