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3 파워업키트, 12월 22일 발매 결정

[게임소식] 삼국지 13 파워업키트, 12월 22일 발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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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 = ⓒ코에이테크모>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13'의 확장팩인 '삼국지 13 파워업키트'의 일본 발매일이 12월 22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삼국지 13 파워업키트'의 가격은 PC = 5,800엔 + 세금별도(패키지, DL), 콘솔 = 5,800엔 + 세금별도(DL만 판매)이며, 삼국지 13이 포함된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의 가격은 PC = 10,800엔 + 세금별도(패키지, DL), 콘솔 = 9,800엔 + 세금별도(패키지, DL)로 책정되었습니다.

삼국지 13 파워업키트에서는 과거에서 재등장하는 무장을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새로운 무장이 추가되며, 새로운 요소인 위명과 군의가 추가됩니다. 또한 모든 전장은 4배 넓어지고, 진행경로 등도 늘어나서, 기습을 거는 등 전술의 폭이 크게 넓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육아 요소가 추가되며, 재해, 이민족, 방랑군 관련 이벤트가 추가됩니다. 게다가 시리즈 최초로 이벤트 에디터가 추가되어 유저가 가상의 이벤트들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신 요소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판 '삼국지 13'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