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PS VR 데모 '키친' 판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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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캡콤, PS VR 데모 '키친' 판매 결정




<키친(KITCHEN) = ⓒ캡콤>


10월 4일, 일본의 게임 제작사 캡콤은 자사의 PS VR 전용 타이틀 '키친(KITCHEN)'을 오는 10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키친'은 E3 2015에서 공개된 VR 테크 데모로 약 3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게임에서 유저는 양 손이 묶인 채 의자에 앉아 공포 체험을 하게 됩니다. 당시 이를 체험해본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이를 체험했던 한 기자에 따르면, 현존하는 VR 공포 게임 중 가장 무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며, 사일런트 힐즈의 데모였던 PT보다 더 무서웠다고 하네요.


'키친'은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는 결국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하자드 7'의 PS VR 대응 결정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PS VR 호러 체험 데모인 '키친'의 가격은 93엔(세금별도)로 책정되었으며, 일본기준 10월 13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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