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백기병 2' 한글화 확정

[게임소식] '마녀와 백기병 2' 한글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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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백기병 2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11월 19일, 지스타 2016의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니폰이치 신작 '마녀와 백기병 2'의 한글화가 최초로 발표되었습니다.

'마녀와 백기병 2'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제작중인 신작으로 전작과는 다른 세계를 무대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테마는 '마녀'와 병(病)'이라고 하네요.

이번 작품에서는 플레이어의 분신인 백기병이 마녀에게 소환되어, 그녀의 명령에 따라 싸워나가게 됩니다. 단, 주인이 1명이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에서는 백기병이 미무루의 언니인 아마리에의 명령도 따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야기도 2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하네요.

게임의 디렉터는 전작의 이즈미 타츠야에서 아사노 켄타(마녀와 백기병 Revival)로 변경되었고, 캐릭터 디자인도 하나시로 마도카로 변경되었습니다. 주요 스탭이 바뀐 이유는 메탈리카의 이야기가 전작에서 완결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마녀와 백기병으로서 제작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마녀와 백기병 2' 한국어판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며, 전하는 바로는 특전으로 체르카의 피규어가 제공될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