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전 세계 판매량 2,500만장 돌파

[게임소식] '오버워치' 전 세계 판매량 2,50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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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 ⓒ블리자드>

1월 27일(현지시간) 게이밍스포츠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FPS 게임 '오버워치'가 전 세계 판매량 2,500만장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오버워치'가 발매된 전기종(PS4/Xbox One/PC)의 판매량을 합친 것으로, '오버워치'는 지난 2016년 8월 기준 1,500만장 판매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팀 기반 멀티플레이 FPS 게임으로, 2016년 5월 24일에 PS4, Xbox One, PC 멀리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기존 블리자드를 대표하던 세 개의 IP(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와는 별개인 네 번째 IP로,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실제 국가들을 기반으로 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블리자드 작품들이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지녔던 것과 다르게, 오버워치는 전반적으로 가볍고 밝은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평소 FPS 장르에 익숙치 않은 게이머들까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으로 대중적인 측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