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신작 '코드 베인' 공식 발표

[게임소식] 반다이남코 신작 '코드 베인'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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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베인 = ⓒ반다이남코>

4월 20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갓 이터' 제작팀이 만드는 신작 액션 RPG '코드 베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코드 베인'은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심판의 가시'에 의해 폐허가 되버린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살아남기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한 흡혈귀 '레버넌트'의 한 사람을 조작하게 된다고 하네요.

게임은 갇힌 사회인 '베인'에서 진행되며 '레버넌트'들은 이곳에서 힘겨운 삶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레버넌트'들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가는 기억 대부분의 상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레버넌트의 피가 부족하면 그들은 인간성마저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엔 '로스트'라고 불리는 괴물로 변해버린다고 하네요.

본 게임의 주요 시스템으로는 '버디'가 있는데, 플레이어들은 베인을 탐험하면서 한명의 버디와 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을 하면서 버디를 이용한 여러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드 베인 = ⓒ반다이남코>

무기는 대부분 근접 공격 위주이며, 각각의 무기마다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러드 베일'이라는 무기는 로스트의 피를 흡혈하는 레버넌트 전용 무기이며 보통 갑옷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또한 블러드 베일에는 착용자를 더욱 과격하게 만드는 '마스크 폼' 또한 따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코드 베인'은 현재 35% 정도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발매 플랫폼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매시기는 2018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