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글판 발매 결정

[게임소식]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글판 발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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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7월 14일, 인트라게임즈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협력하여 PS4용 RPG 게임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글판을 2017년 9월 2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DRPG 게임으로, PS VITA 플랫폼으로 2016년 11월 17일 발매가 되었습니다. 본 게임은 '마녀와 백기병'의 시나리오, 아트 ,음악 제작진이 그대로 이어져서 만든 게임으로, 그야말로 니폰이치에서 가장 우수한 제작진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입니다.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고 게임에 대한 평가도 매우 좋아서 발매 당일부터 품절 사태가 발생하는 해프닝을 빗기도 했습니다.

플레이어는 '요로역정'이라는 전설의 서책이 되어 인간은 범접하기 어려운 고대의 지하미궁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마녀 '드로니아'와 그녀의 제자 '루카',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 하는 여정에 참가하게 됩니다.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PS4로 이식이 결정된 본 작품은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일본과 동일하게 2017년 9월 28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