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신지가 '바이오하자드 8'을 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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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미카미 신지가 '바이오하자드 8'을 맡을 수 있을까?




<미카미 신지>


8월 25일(현지시간) PCgamesN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퀘이크콘에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에게 '바이오하자드 8' 제작에 대해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미카미 신지는 퀘이크콘에서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 이블)'로 돌아갈 것입니까? 올해 초 발매된 '레지던트 이블 7'이 성공을 거둔 이후, 차기작에서 미카미 신지를 보게 된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만약 제작에 관해 창조적인 자유를 보장받는다면 '레지던트 이블 8'을 맡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미카미 신지는 "아마도(I might.)"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미카미 신지는 일본의 게임 제작자로 캡콤의 대표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다이노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아버지이며, '데빌 메이 크라이', '역전재판 시리즈', '귀무자' 등의 히트작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명망있는 게임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그는 바이오하자드 4 개발 이후 캡콤과 불화를 겪었고, 결국 캡콤을 퇴사한 뒤 2010년 3월 탱고 게임웍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탱고 게임웍스는 2010년 10월 베데스다와 이드 소프트웨어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에 인수되었습니다. 


캡콤을 나온 미카미 신지는 베데스다에서 흡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호러 어드벤처 '디 이블 위딘'을 제작했는데요. 발매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호평을 받았고 그의 능력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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