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7' 콘솔판 판매량은 200만장 이상

[게임소식] '철권 7' 콘솔판 판매량은 200만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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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 ⓒ반다이 남코>

10월 10일, 철권 시리즈의 프로듀서 하라다 카츠히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철권 7' 콘솔 버전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철권 7' 콘솔판의 판매량을 묻는 질문에 출시된 지 3개월 동안 2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콘솔판(PS4, XB1) 외에도 PC(스팀)로도 출시가 되었는데, 전하는 바에 따르면 PC 버전은 3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철권 7' 콘솔판의 판매량은 전작인 '철권 6'의 최종 판매량 184만장을 능가하는 것이며, Wii U로 출시된 '대난투 for 3DS'에 이어 현세대 격투 게임중 2번째로 높은 일본 격투 게임 판매량이라고 합니다.  

'철권 7'은 2017년 6월에 PS4, XB1, PC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높은 접근성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오랜만에 철권을 즐길 수 있게된 해외팬들의 화력으로 며칠만에 스팀 격투게임 동접자수 1위까지 찍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