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7' 세 번째 DLC 캐릭터는 FF15의 녹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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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철권 7' 세 번째 DLC 캐릭터는 FF15의 녹티스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 = ⓒ반다이남코>


11월 13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철권 7의 세 번째 게스트 캐릭터로 '파이널 판타지 15'의 주인공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을 공개했습니다.


<철권 7 DLC 캐릭터 '녹티스' 트레일러 = ⓒ반다이남코>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스퀘어 에닉스의 대표 IP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5'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그 캐릭터가 철권 7의 세 번째 게스트로 참전하게 된 것으로, 그의 등장은 상당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7년 11월 13일 TWT 대회에서 반다이남코 측이 중대발표라며 그의 참전을 발표했는데요. 이 영상을 본 국내외 커뮤니티는 상당한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철권과는 전혀 접점이 없는 RPG 게임의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는 라스 알렉산더슨의 친구라는 설정이며, 녹티스가 미쳐 날뛰는 짐승을 처리한 후 마지막에 라스와 함께 사이좋게 낚시를 즐긴다는 게 공개된 트레일러의 내용입니다.


철권 7에서 녹티스는 특유의 대검을 휘드르며 매우 먼 거리에 있는 적을 베어버립니다. 이는 손과 발로 싸우는 철권의 특성상 칼을 들고도 잘 사용하지 않았던 요시미츠와는 전혀 다른 격투방식으로, 여러모로 철권보다는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권 7'의 세 번째 DLC 캐릭터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2018년 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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