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게임즈, 새로운 IP 개발 준비중

[게임소식] 플래티넘 게임즈, 새로운 IP 개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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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게임즈>

12월 29일(현지시간) 듀얼쇼커즈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게임 제작사 플래티넘 게임즈가 새로운 IP 개발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플래티넘 게임즈는 지난 11년 동안 다양한 액션 게임을 만들어 오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는 모두 다른 스튜디오 또는 이미 설립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게임 인포머는 이와 관련해 플래티넘 자체 IP 개발에 관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 플래티넘 게임즈의 이나바 아츠시 프로듀서는 회사가 자신만의 IP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플래티넘 게임즈가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는 우리 자신의 게임을 제작하면서 자체 IP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분명 우리는 다양한 퍼블리셔의 IP를 개발해왔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는 자체 IP 개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나바 P는 현재 70개 이상의 계획이 사내에서 검토되고 있으며, 그 중 2개의 작품으로 간추린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규모에 대해서 약 20명의 구성된 개발팀을 가질 것이며 인디 게임과 AAA 타이틀 사이의 규모로 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인포머는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으로 인해 플래티넘 특유의 액션성이 희석되지는 않을까 의문을 제기했는데, 이에 대해 이나바 P는 크레이지한 하드코어 액션이야말로 자신들의 정체성이라며, 팬들의 기대하는 바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