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완다와 거상, 메타크리틱 호평중

[게임소식] PS4 완다와 거상, 메타크리틱 호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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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 ⓒSIE>

1월 30일, PS4용 소프트웨어 신작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가 메타크리틱에 등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는 1월 30일 저녁 8시 40분, 현재 총 58개 리뷰 기준, 평균 93점의 고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는 리메이크 게임 사상 최고의 점수이며, 오리지널 작품의 91점보다 높은 스코어입니다.

본 작품에 대해서 대부분의 주력 매체에서 호평을 하고 있는데요. IGN은 "클래식 게임의 진정한 정의, 오늘날에도 2005년과 마찬가지로 훌륭하고 감동적이다."라며 9.7점을 선사했고, 유로게이머는 "완다와 거상은 너무나 슬프고 아름답고, 그리고 스릴 넘치는 게임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클래식이며 이런 멋진 작품은 새로운 형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며 최고 등급인 Essential을 선사했습니다.

이외에도 게임 레볼루션은 "완벽하게 새로 만든 그래픽은 현대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4.5/5점을 매겼고, 게임스팟은 "원작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그래픽과 아름다운 세상, 스펙타클한 거상과의 전투"등에 호평하며 9/10점을 매겼습니다.

'완다와 거상'은 '이코'를 제작한 디렉터 우에다 후미토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05년 10월, PS2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본 게임은 독특한 게임 디자인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당시 최고의 PS2 타이틀로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E3 2017에서 리메이크 명가 블루포인트 게임즈가 본 작품의 리메이크를 맡아 PS4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격 발표되었으며 2018년 2월 6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물론 국내에도 SIEK에 의해서 정식 한국어 로컬라이즈를 거쳐 2월 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