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017년 최다 GOTY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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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017년 최다 GOTY 확정



한국시간으로 2월 4일, 매년 Game of The Year를 집계하고 발표하고 있는 GOTY픽스 블로그에서 2017년 최다 GOTY 수상작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닌텐도>


자난 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가 개발 및 유통하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만들어졌습니다. 본 작품은 이제까지 나온 젤다 시리즈 중 가장 활동 무대가 광활하며 플레이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높은 게임 완성도에 힘입어 역대급 찬사를 받았고, 이에 힘입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대응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의 견인 타이틀 역할을 제대로 해냈습니다. 


■ The Winners of this year(2017)


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179


2. 호라이즌 제로 던 - 47


3.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 25


4. 니어: 오토마타 - 12


5. 페르소나 5 - 10


6.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 그라운드 - 9


7.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6


7.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 6

 

9. 바이오하자드 7 - 4


9.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4


11. 프레이 - 3


12. 헬 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 2


젤다의 뒤를 이어 '호라이즌 제로 던'이 47개 GOTY 선정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강력한 2위로 예상되었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예상과는 달리 상당부분 표를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에 양보하면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4위는 독특한 세계관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요코 타로의 신작 '니어: 오토마타'가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뛰어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던 그의 작품이 액션 명가 플래티넘 게임즈와 만나면서 그야말로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지난 2017년 일본 게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다 GOTY 수상작 상위 5작품 중 무려 4작품이 일본 개발사의 작품이었습니다. 사실상 일본 게임이 완전히 부활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18년에는 서양권에서도 '갓 오브 워', '레드 데드 리뎀션 2'과 같은 초 기대작이 대기중이기 때문에 동서양 게임의 치열한 경쟁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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