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제작사 신작 '잔키 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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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단간론파 제작사 신작 '잔키 제로' 발표




<잔키 제로 = ⓒ스파이크 춘소프트>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한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2018 GDC를 통해, 자사의 신작 서바이벌 RPG '잔키 제로'를 공식 발표하고 그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잔키 제로'는 단간론파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테라사와 요시노리와 게임 디자이너 스가와라 타카유키가 만드는 작품으로, 장르는 서바이벌 RPG입니다.


<'잔키 제로' 발표 트레일러 = ⓒ스파이크 춘소프트>


이번 작품은 세상이 이미 붕괴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걔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살아남은 생존자 8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8명의 주인공들은 모두 클론이며, 그들은 단 13일 밖에 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4단계로 외형이 변화하게 됩니다.


주인공들은 각각 '인간의 7대 죄악을 상징하며, 오만'의 경찰관, '나태'의 편집자, '폭식'의 영애, '탐욕'의 의사, '색욕'의 꽃집, '분노'의 농가, '질투'의 예술가, '원죄'의 소녀가 그 주인공입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자갈(가레키) 섬을 무대로 서바이벌이 펼쳐지며, 처음에는 급수소 밖에 없는 거점을 레벨업시켜 나가며 다양한 시설을 늘려나가게 됩니다. 또한 폐허 탐색으로 소재를 모을 수 있는데, 탐색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템 정리 중에 적에게 습격을 받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게임 중에는 8개의 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의 던전마다 각 캐릭터의 트라우마, 기억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것들을 모두 공략하는 것이 게임의 주 목적이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주인공들의 생존을 돕는 프로그램 '익스텐드 TV'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익스텐드 TV'는 섬에 있는 TV로, 주인공들을 이끌어 주게 되고, 익스텐드 TV가 주는 미션에 의해 폐허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신작 '잔키 제로'는 PS4, PS VITA 플랫폼 대응으로, 2018년 여름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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