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리마스터' 스위치 버전 발매 연기

[게임소식] '다크 소울 리마스터' 스위치 버전 발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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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리마스터 = ⓒ반다이남코>

4월 18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다크 소울 리마스터' 한국어판의 발매일이 변경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발매일은 기존 2018년 5월 24일에 올 여름으로 변경되었으며 본 소프트와 더불어 amibo '태양의 전사'의 발매일도 함께 변경된다고 합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는 2011년에 발매된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다크 소울'을 현세대기에 맞게 리마스터링 한 타이틀입니다. 본 타이틀은 원작의 세계관과 게임 디자인, 게임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래픽 최적화와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확장을 더하였습니다. 

PS4, XB1 버전은 4K 업스케일, PC 버전은 네이티브 4K로 구동되며 세 플랫폼 모두 60 프레임으로 구동된다고 합니다. 스위치 버전은 TV 모드에선 1080p, 테이블 모드와 휴대 모드는 720p 해상도로 세 모드 모두 30프레임으로 구동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심연의 아르토리우스 DLC가 포함되며, 온라인 플레이어 수가 최대 6명으로 늘어나고 차기작들 처럼 암호 매칭을 추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코옵 및 PvP 활동시 기존의 P2P 방식이 아니라 전용 서버를 이용하게 변경한다고 합니다.

'다크 소울 리마스터'는 PS4, XB1, PC(스팀), NS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그중에서 PS4, XB1, PC 버전은 발매일 변경 없이 기존의 발매일인 2018년 5월 24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