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 판매량 2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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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인왕' 판매량 200만 개 돌파




<인왕 = ⓒ코에이 테크모>


5월 28일, 팀 닌자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팀 닌자 개발, 코에이 테크모 유통의 액션 RPG 게임 '인왕'이 전세계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인왕'은 코에이 테크모의 개발사이자 '닌자 가이덴'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RPG 게임으로, 1600년대 일본에 도착해 사무라이가 된 서양인 윌리엄 애덤스(일본명: 미우라 안진)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대상은 전국시대의 혼란기지만, 갑작스레 출몰한 요괴로 인해 아포칼립스가 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핫토리 한조, 타치바나 무네시게, 구로다 나가마사,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전국시대의 실존인물들 역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왕'은 개발 초기부터 개발진이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했다고 밝혔고, 실제로도 소울 시리즈와 상당히 유사한 감각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을 깊게 들어가보면 게임 내적인 부분은 오히려 닌자 가이덴이나 귀무자 시리즈와 더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투 보다는 레벨 디자인이나 탐험 부분에서 소울 시리즈와 유사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인왕'의 평가는 소울 시리즈 못지 않은데, 현실성과 동양 판타지를 적절하게 조합한 분위기 덕에 서양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보스 디자인 및 게임 시스템/연출에 있어서도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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