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6' 섹시함을 줄이고 격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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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섹시함을 줄이고 격투에 집중한다



6월 8일 늦은 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는 E3 2018을 앞두고 자사의 신작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의 깜작 발표에 전 세계 게이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전작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5'가 출시된지 무려 6년 만에 발표된 넘버링 타이틀 후속작이기 때문입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트 6 = ⓒ코에이테크모>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의 깜짝 발표가 있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IGN을 포함한 해외 유력 매체를 통해 이번 작품의 정보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6편은 좀 더 멋지고 나은 DOA를 만들기 위해 섹시함을 줄이고, 장르 본연의 정체성에 집중하여 보다 리얼한 격투를 재현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성 캐릭터들은 여전히 아름답게 그려지지만, 더이상 특정 부위를 강조하지 않고, 코스츔들도 이전보다 노출이 적다고 합니다. 즉, 무엇보다 격투가라는 점에 중점을 맞춰서 표현할 것이라고 하네요.



격투는 보다 리얼해집니다. 싸우는 도중 땀을 흘리거나, 상처를 입기도 하고, 싸우는 도중 다양한 표정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광원 효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전체적으로 리얼함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DOA 특유의 스타일을 버리는 건 아니고, 판타지 요소나 닌자 같은 과장된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격투 시스템은 이전 작품들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스페셜 버튼으로 R1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페셜 버튼은 초심자를 배려한 것으로,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는 것으로 페이탈 러쉬 4연속 콤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공격을 하거나 받으면 축적되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도입됩니다. 브레이크 게이지를 풀로 채우면, '브레이크 블로' 또는 '브레이크 홀드'를 구사할 수 있는데, 브레이크 블로는 초필살기 개념이며, 브레이크 홀드는 위험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일종의 탈출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등장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DOA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다룰 것이며 신 캐릭터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게스트 캐릭터의 참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일단 시작은 순수하게 DOA 캐릭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하네요.


코에이테크모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는 PS4, XB1, PC 플랫폼 대응으로, 2019년 발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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