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8 배틀필드 5, 앤썸 등 EA 신작 소개

[게임소식] E3 2018 배틀필드 5, 앤썸 등 EA 신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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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EA는 E3 2018 본 행사를 앞두고 열린 EA 플레이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기대작 '배틀필드 5', '앤썸' 등을 포함한 다수의 신작 게임들을 소개했습니다.

<EA 플레이 미디어 컨퍼런스 = ⓒEA>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배틀필드 5'로 이번에는 본 게임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공개했습니다. 멀티플레이의 메인이 될 '그랜드 오퍼레이션 모드'는 실제 역사상의 주요 작전 등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실제 시간에 따라 며칠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하루가 하나의 라운드로 진행되고 각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의 결과가 반영된다고 합니다.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 ⓒEA>

그 외에도 컨퀘스트 모드와 브레이크쓰루 모드, 프론트라인 모드, 팀 데스매치 모드, 도미네이션 모드, 그리고 배틀로얄 모드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피파 18 월드컵 모드 = ⓒEA>

다음으로 소개된 것은 EA의 인기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였습니다. 우선 피파 18에 러시아 월드컵 모드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러시아 월드컵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다양한 국가 대항전 및 월드컵 일정에 맞춘 콘텐츠가 추가되며 해당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콘텐츠가 추가됩니다. 또한 인기 빌런인 그리버스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 역시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신작 게임이 새롭게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작품의 제목은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이며 스타워즈 에피소드 3편과 4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추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래블 2 공개 트레일러 = ⓒEA>

인디 게임 '언래블 2'가 공개되었습니다. 본 게임은 2인 협동 게임으로, 두 캐릭터의 상호작용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래블 2'는 발표와 함께 출시되어 바로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씨 오브 솔리튜드 티저 트레일러 = ⓒEA>

EA가 내놓은 또 다른 인디 게임 '씨 오브 솔리튜드'는 여성 주인공의 외로운 감정이 괴물로 표현되어 실체화되고 이를 통해 황폐화된 세상의 괴물들과 싸워나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앤썸 시네마틱 트레일러 = ⓒEA>

마지막으로 공개된 것은 EA의 기대작 '앤썸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트레일러로, 자벨린이라 불리는 파워 슈트를 입고 신들이 남긴 유적을 탐험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4명의 유저가 협동 플레이를 하게 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앤썸은 2019년 2월 22일 국내에 출시되며, PC 버전의 한국어화가 확정된 상태입니다.(콘솔 버전은 현재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