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돌아온 RPG의 제왕 '엘더스크롤 6'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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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마침내 돌아온 RPG의 제왕 '엘데스크롤 6' 공식 발표



6월 11일, 베데스다는 본격적인 E3 본 행사를 앞두고 진행된 자사의 E3 쇼케이스를 통해 여러가지 신작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놀랍게도 베데스다의 대표작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신작 '엘더스크롤 6'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엘더스크롤 6'는 베데스다를 애표하는 IP 중 하나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으로부터 무려 7년 만에 발표된 후속작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E3 2016에서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는 현재 엘더스크롤 6를 포함해 세가지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2년이 지나도록 엘더스크롤 6에 관한 이렇다할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져 갔는데요. 드디어 마침내 E3 2018에서 '엘더스크롤 6'가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엘더스크롤 6 = ⓒ베데스다>


E3 2018 베데스다 쇼케이스 가장 마지막 순서에 깜작 등장한 '엘더스크롤 6'는 그야말로 베데스다의 비장의 한발이었고, 이로 인해 이날 컨퍼런스의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물론 본 작품은 아직 개발 준비 단게이기 때문에 개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베데스다 측에 따르면, 또 다른 신작 '스타필드' 이후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라고는 E3 2018에서 공개된 30초짜리 트레일러가 전부이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 이렇다할 예단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안이 빙하와 빙산으로 덮인 스카이림, 화산 지형인 모로윈드, 숲이 우거진 발렌우드나 블랙 마쉬, 큰 바다가 없는 시로딜은 차기작 배경 후보에서 사실상 제외되는 분위기이며, 팬들은 초원, 황무지, 사막이 넓게 펼쳐진 해머펠이나, 산악지형이 많은 하이 락이 엘더스크롤 6의 배경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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