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은 등장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 2' 스토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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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조엘은 등장한다 '라스트 오브 어스 2' 스토리 정보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8에서 너티 독은 자사의 기대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이에 이어 본 게임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공개했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너티 독>


너티 독의 디렉터 닐 드럭만은 여러 게임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여러가지 정보들을 공개했는데요. 그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전작으로 대략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엘리는 이제 19살이며, 잭슨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그녀는 잭슨의 20대 청소년 그룹의 일원으로, 그들은 비록 군인은 아니지만, 마을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순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엘리의 팔에 있는 문신은 흉터를 가리기 위한 것으로, 엘리는 주변 사람들이 자기가 면역이라는 걸 알지 못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조엘은 등장합니다. 그는 잭슨 어딘가에 있으며, 여전히 게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현재 조엘에 관한 내용은 의도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 그건 실제 게임에서 느껴질 경험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 역시 엘리와 조엘의 관계에 관한 부분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며 이는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번 작품의 제목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아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된 이유입니다. 또한 게임스레이더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은 두 개의 평행한 시간대를 공유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것이 조엘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인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너티 독>


이번 트레일러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의 이름은 디나, 남성 캐릭터는 제시입니다. 그 둘은 잭슨을 순찰하는 그룹의 일원이며, 제시는 이 그룹의 리더입니다. 디나는 제시와 사귀었지만, 현재는 그냥 친구 사이입니다. 엘리와 조엘은 전작의 마지막 장면 이후 토미의 마을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는 디나와 만나게 되고 가장 친한 친구가 됩니다. 둘은 상당히 잘 맞는 편이며 서로에게 끌리고 있고, 어쩌면 우정 그 이상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졌던 것처럼 엘리가 상대하는 적에는 또 다른 그룹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게임에서 개발진이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가 적들을 실제 사람들처럼 현실감 있게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이름을 부르고 의식을 가지고 자신들의 하는 일에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감정을 느끼고, 고통받고 괴로워합니다. 때문에 엘리는 옳고 그름을 판달할 수 없는 여러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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