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100만 장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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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100만 장 판매 돌파



6월 22일, 닌자 시어리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닌자 시어리의 게임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이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의 판매량 100만 장 돌파는 출시 플랫폼인 PS4, XB1, PC(스팀)를 모두 합친 결과이며, 2017년 8월 8일 게임이 출시된 이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입니다.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 ⓒ닌자 시어리>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은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만들었던 닌자 시어리의 신규 IP 게임으로, 닌자 시어리가 제작과 유통을 모두 담당했습니다. 본 작품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최근에 영국의 하트퍼드셔 주의 애시웰에서 발견된 켈트 여신인 '세누아'를 모티브 삼아 만든 여성 캐릭터 '세누아'가 죽은 연인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난을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출시후 예상을 웃도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했는데요. 2017년 출시된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독특한 구성과 소재로 인기를 끌었고, 이는 고스란히 판매량으로도 이어졌습니다. 평단에서 공통적으로 호평을 받는 것은 본 게임의 특전 영상에서 다뤄졌다시피 어떠한 매체에서도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에 무언의 금기가 걸려있던 '정신질환'이라는 주제를 독창적인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했다는 점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훌륭한 연출이었습니다. 특히 연출에 대해서는 불호를 표하는 리뷰어나 유저조차도 호평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공통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AAA 게임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퀄리티와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이에 따른 판매량 호조로 인해 닌자 시어리의 차기작도 충분히 기대를 해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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