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 더 게임'은 사츠키 시점의 오리지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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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킬라킬 더 게임'은 사츠키 시점의 오리지널 스토리



7월 5일, 아크 시스템 웍스는 미국에서 열린 아니메 엑스포 2018을 통해 자사의 신작 대전 액션 게임 '킬라킬 더 게임 IF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모리 토시미치를 비롯한 스태프와의 QnA를 진행했는데요. 아래는 해당 토크에서 나온 정보에 관한 요약입니다.



우선 이번 게임의 스토리는 키류인 사츠키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TV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데, 제목의 IF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킬라킬 더 게임 IF = ⓒ아크 시스템 웍스>


또한 사츠키를 메인 캐릭터로 다루고 있는 만큼, 사츠키와 페어를 이루는 준케츠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류코의 활약과 함께 센케츠의 최종 형태가 나왔으니, 이번 게임에서는 준케츠의 최종 형태를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참고로 준케츠의 최종 형태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부터 이미 구상을 해두었다고 하네요.


이번 게임은 전투 그 자체에 집중한 대전 액션 게임이며, 1대1 뿐만 아니라 1대 다수의 전투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킬라킬 더 게임 IF'는 스튜디오 트리거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킬라킬'을 원작으로 하는 대전 액션 게임으로, APLUS가 제작을 맡고 아크 시스템 웍스가 유통을 담당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미정이며 발매시기는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오는 8월 3일 열리는 격투 게임 대회인 EVO 2018에는 마토이 류코와 키류인 사츠키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플레이어블 데모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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