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드의 연금술사' 3부작, PS4와 스위치로 출시 예정

[게임소식] '알란드의 연금술사' 3부작, PS4와 스위치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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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거스트는 아틀리에 시리즈 중 과거 PS3로 출시되었던 연금술 RPG '알란드의 연금술사' 시리즈 3부작을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란드의 연금술사 시리즈는 2009년에 출시된 '로로나의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를 시작으로, 2010년 '토토리의 아틀리에 ~알란다의 연금술사 2~', 2011년 '메루루의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 3~'까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새롭게 이식되는 3부작에는 '로로나의 아틀리에' 대신 2013년에 리메이크 된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가 포함되며 3부작 모두 그동안 출시되었던 모든 DLC가 동봉된다고 합니다.

<알란다의 연금술사 3부작 DX = ⓒ코에이테크모>

'알란드의 연금술사' 시리즈는 PS3로 출시된 신생 아틀리에 시리즈로, 일러스트레이터는 키시다 메루가 맡았습니다. 발매 당시 PS3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여 여러모로 완성도의 발전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되었고, 거기에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많은 호평을 받아서 이후 라이트 노벨로 발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알란드의 연금술사' 3부작은 모두 동일하게 일본 기준 9월 20일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셋을 하나로 묶은 프리미엄 박스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 1 2 3~ DX' 역시 출시가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