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서바이브,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소식] 디지몬 서바이브,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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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DualShockers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PS4/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디지몬 서바이브'의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디지몬 추수 감사절 2018 라이브 스트림'에서 반다이 남코는 디지몬 서바이브의 티저 예고편,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공개했습니다.

<디지몬 서바이브 = ⓒ반다이 남코>

디지몬 서바이브에서 주인공 모노츠카 타쿠마는 캠프에 참가했다가 돌연 이세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흉포한 생물들이 배회하는, 생명을 위협받는 가혹한 세계였고, 이에 타쿠마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생존을 건 모험을 하게 됩니다. 

타쿠마와 그의 동료들은 다양한 선택을 하면서 죽음과 가까운 지역에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다양한 내용의 이야기, 그리고 진화는 그러한 선택에 따라 바뀌게 되며, 어떤 등장 인물들은 심지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개발진은 이 게임이 스토리가 펼쳐지는 '드라마 파트'와 몬스터들과 싸우는 '배틀 파트'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파트에서 플레이어는 살아남기 위해 선택을 하고, 플레이어 주변의 환경을 탐험하게 됩니다. 전투 파트는 전통적인 턴 방식으로 진행되고, 에너지를 디지몬을 진화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 중에 아군 및 적과 대화하여 에너지를 획득하고 진화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플레어블 디지몬은 약 100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디지몬 서바이브는 일본 기준 2019년에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