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가 참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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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데스 스트랜딩,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가 참여할 듯



7월 29일(현지시간) Gamingbolt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차기작 '데스 스트랜딩'에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가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데스 스트랜딩 = ⓒ코지마 프로덕션>


'데스 스트랜딩'은 할리우드에서 많은 재능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노먼 리더스, 매즈 미켈슨, 기예르모 델 토로, 레아 세이두, 린제이 와그너는 모두 본 게임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할리우드 외에도 트로이 베이커 역시 게임에 캐스팅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최근 유명한 코미디언인 쿠마일 난지아니가 적어도 카메오 이상의 역할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쿠마일 난지아니 = ⓒ난지아니 인스타그램>


난지아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페이스 캡처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시했으며, 흥미롭게도 이 게시물에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좋아요를 클릭했습니다. 물론 난지아니의 업로드에는 모션 캡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 코지마가 이 포스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충분히 다른 가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코지마는 최근에 E3 2018에서 세이두와 와그너가 공개된 후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배우가 여전히 많다고 말했습니다. 즉, 난지아니가 그들 중 하나 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데스 스트랜딩은 코지마 프로덕션과 게릴라 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데시마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코지마 본인이 직접 데시마 엔진을 사용한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는데, 첫번째로는 데시마 엔진이 오픈 월드를 만드는데 적합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즌 제로 던을 봤을 때,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의 머리카락 모델링의 디테일에 감격했고, 그런 느낌을 고스란히 데스 스트랜딩에서도 살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신작 '데스 스트랜딩'은 PS4 독점 소프트웨어로,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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