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주요 타이틀 판매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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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닌텐도 스위치 주요 타이틀 판매량 현황



7월 31일, 닌텐도는 분기별 재무 보고서의 일부로, 자사의 주요 소프트웨어 전체에 대한 업데이트 된 판매 수치를 공유했습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 ⓒ닌텐도>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였습니다. 본 게임은 2017년 10월 27일 발매된 이후 현재까지 1,117만개가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현재까지 1,025만개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무대를 옮겼지만 역시 마리오의 인기는 변함없이 압도적인 것 같네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닌텐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2017년 3월 3일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932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젤다와 마리오는 닌텐도를 지탱하는 양대산맥이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마리오가 좀 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에 비교해 젤다는 상대적으로 코어 유저들을 위한 작품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물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대중적 성공은 시리즈를 통틀어도 유례가 없는 것입니다. 스위치에서 젤다는 마리오에 버금가는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판매량은 여전히 높지만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이것은 Media Create 및 NPD와 같은 판매 랭킹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노블레이드 2 = ⓒ닌텐도>


이외에도 닌텐도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IP 스플래툰의 신작 '스플래툰 2'가 676만개를 판매했고, 닌텐도의 새로운 3D 대전 액션 게임 'ARMS'가 약 201만개를 판매하며 선전했습니다. 그리고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가 189만개, 스위치의 대표적인 JRPG 게임 '제노블레이드 2'가 142만개를 판매했습니다.


위 게임들은 닌텐도의 새로운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를 견인하는데 크게 일조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팔려나갈 것이 틀림없습니다.


한편, 지난 2017년 3월 3일(한국에는 2017년 12월 1일)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는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967만대가 출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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