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자 부활하나?" 캡콤 더 많은 리메이크 계획중

[게임소식] "귀무자 부활하나?" 캡콤 더 많은 리메이크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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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Gearnuk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더 많은 리메이크와 재발매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게임 제작사 캡콤은 분기별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후에도 더 많은 리메이크 및 재발매를 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 2= ⓒ캡콤>

내년 1월 초에 출시될 서바이벌 호러 타이틀인 '바이오하자드 RE: 2'는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이었던 PS1용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이 게임이 발매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제작사인 캡콤은 이미 더 많은 타이틀을 리메이크 할 의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캡콤은 고전적인 IP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고, 백 카탈로그에서, 리메이크 및 재발매에 관해, 캡콤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IP 라이브러리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과거 IP들을 탐구할 것입니다."

또한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RE: 2가 밀리언 셀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목표롤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투입하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들은 매우 훌륭했고, 정말 이 게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캡콤이 등록한 귀무자 상표들>

한편 지난 4월 경, 캡콤은 다수의 국가에서 '귀무자'의 신규 상표를 등록했습니다. 이 내용은 WIPO(세계 지적 소유권 기관) 데이터 베이스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캡콤이 등록한 귀무자 상표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 굿즈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여러 제작사들이 앞다투어 일본을 무대로 한 다크 판타지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그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캡콤의 또 다른 히트작 '귀무자'가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