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 전세계 100만개 판매량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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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옥토패스 트래블러, 전세계 100만개 판매량 돌파



8월 3일, DualShockers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퀘어 에닉스의 닌텐도 스위치용 RPG 게임 '옥토패스 트래블러'가 전세계 출하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이 소식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번 기록은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패키지 출하와 디지털 다운로드 숫자를 합친 것이라고 하네요.


<옥토패스 트래블러 100만 돌파 = ⓒ스퀘어 에닉스>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성공에는 닌텐도의 마케팅 지원이 확실히 도움이 되었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틈새 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레트로 스타일의 JRPG를 출시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왔지만 이번처럼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둔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개발팀의 전작인 브레이블리 시리즈가 바로 그러한 작품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브레이블리 디폴트, 브레이블리 세컨드로 노하우를 쌓은 개발팀이 옥토패스 트래블러로 포텐셜을 터뜨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소매점에 게임의 재고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아서 한때 판매 차트에서 순위가 급락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게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현재 매장에서의 부족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분명 전세계적으로 이런 종류의 타이틀에 대한 갈망과 수요가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2018년 7월 13일에 발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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