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6, 아스타로스와 성미나 참전 결정

[게임소식] 소울 칼리버 6, 아스타로스와 성미나 참전 결정

---

8월 6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신작 대전 액션 게임 '소울 칼리버 6'에 아스타로스와 성미나의 참전이 결정되었다고 알리고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격투 게임 대회 '에볼루션 2018(EVO 2018)'에서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그 영상을 통해 아스타로스와 성미나의 참전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스타로스 = ⓒ반다이남코>

아스타로스는 소울 칼리버 1편에서 처음 데뷔한 거대한 인조인간으로, 거대한 양손 도끼 쿨루투에스를 휘드르며, 사교 집단 피글 세스테무스의 성전 규르크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철권 시리즈에서의 잭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무지막지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성미나 = ⓒ반다이남코>

성미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 여성 캐릭터로, 시리즈에 꾸준히 참전해온 전통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전작인 5편에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참전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었었는데요. 결국 오늘 참전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녀는 가보인 홍뢰를 사용하며 성씨 가문의 대도술에 봉술이 결합된 자신만의 무술을 구사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아스타로스, 성미나를 포함해서 소울 칼리버 6의 등장 캐릭터는 총 17명이 되었습니다.(소피티아, 미츠루기, 나이트메어, 칼릭, 차이샹화, 그로, 아이비, 자사라멜, 게롤트, 지크프리트, 타키, 요시미츠, 마키시, 탈림, 인페르노, 볼도, 아스타로스, 성미나)

'소울 칼리버 6'는 PS4, XB1으로는 10월 18일, PC로는 하루 늦은 10월 19일에 각각 발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