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난이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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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난이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8월 9일(현지시간) Eurogamer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에이도스 몬트리얼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는 퍼즐, 탐사 및 전투에 대한 난이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 ⓒ스퀘어 에닉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난이도의 퍼즐을 풀고 탐험을 하고 싶지만, 전투는 다소 쉽게 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자신의 성향에 맞게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설정 = ⓒ스퀘어 에닉스>


"퍼즐, 탐험, 전투에 대한 네 가지 독특한 설정이 있습니다." 제작사 에이도스 몬트리올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말했습니다. 난이도를 전투/탐사/퍼즐 3개의 카테코리에 따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쉬움/보통/어려움/극도의 집착(Deadly Obession) 네 단계로 구성되며, 어느 하나라도 최고 단계인 극도의 집착을 고를 경우, 나머지 단계도 상향되어 변경할 수 없게 됩니다.


<탐사 난이도 설정 = ⓒ스퀘어 에닉스>


예를 들어 탐사를 쉽게 설정하면 중요한 경로에 뚜렷한 흰색 페인트가 보이고, 라라가 모서리에 오래 매달릴 수 있으며 베이스 캠프의 불이 켜집니다. 그러나 탐사를 어렵게 설정하면 중요한 경로에 흰 페인트가 없어지며, 탐사 중에 서 생존 본능(Survival Instincts)을 사용할 수 없고 베이스 캠프의 불이 꺼집니다.


<퍼즐 난이도 설정 = ⓒ스퀘어 에닉스>


퍼즐을 쉽게 설정하면 라라가 수행 할 다음 작업에 대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생존 본능을 사용하면 상호 작용이 가능한 객체를 강조해서 표시하고, 진행하는 데 필요한 객체를 파란색으로 강조해서 표시합니다. 또한 시간제한이 있는 경우 주어지는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에선 이러한 힌트가 모두 사라지고 생존 본능 역시 사용할 수 없으며, 제한시간이 짧아집니다.


생존 본능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말하면, 극도의 집착 난이도를 제외한 난이도에서는 난이도에 상관없이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난이도 옵션은 쾌적한 접근성 및 사용자 정의 옵션과 함께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수평 중앙에 배치하여 라라의 등에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대신 계속해서 누르는 것으로 바꿀 수 있고, 바퀴를 조작하기 위해 스틱을 돌리는 것 대신 돌릴 방향으로 스틱을 누르는 것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에이도스 몬트리올 제작, 스퀘어 에닉스 유통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는 2018년 9월 14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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