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제노블레이드 3D

[신작소개] 제노블레이드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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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노블레이드 3D

플랫폼 : 3DS

장르 : 액션 RPG

제작사 : 모노리스 소프트

2015년 4월 2일 발매

1. 개요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하고 닌텐도가 유통하는 게임으로 원래는 2010년 Wii로 발매가 되었다. 거대한 신의 골격을 무대로한 광대한 오픈월드와 기계와 인간의 전투를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닌텐도가 2014년 8월 New 닌텐도 3DS를 발표하면서 이쪽으로 이식이 확정되었다. 일본기준 2015년 4월 2일에 발매되었다.

2. 시놉시스

우리가 있는 우주와는 또 다른, 다른 차원의 우주. 먼 옛날, 이 세계가 바다와 하늘만 존재하던 시절, 거신과 기신 두 신은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움을 계속하였고, 이후 수많은 날이 흐른다. 거신계에 거주하는 호무스 족은 기신계에서 생겨난 기계생명체 기신병의 침공으로 존망의 위기에 처한다.

기신병은 호무스에 대해 가차없는 학살을 계속했으나, 그 옛날 기신을 벌했다는 신검 모나도를 휘드르는 영웅 단반에 의해 퇴각하게 된다. 하지만 모나도의 강대한 힘은 단반의 신체를 갉아먹었고, 심신을 심하게 소모한 그는 오랫동안 요양을 해야 했다. 그 후 1년 뒤, 잠시의 평화를 영유하던 콜로니9에 돌연 기신병이 습격하게 되고, 주인공 슈르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3. 주요 특징

이 게임은 Wii용으로 발매되었을 때에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당시의 평가로는 '현세대 JRPG의 종결자'라는 극찬도 있었고, '어릴 적 느꼈던 RPG의 재미를 되찾았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일본은 물론 북미, 유럽 웹진에서도 평균 9점 이상의 고득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평가가 매우 좋았다. 

기본적으로 오픈 월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온라인 RPG나 서양식 RPG를 연상케 하는 게임이다. 작중 캐릭터들은 풀 보이스가 지원되고, 스토리의 볼륨이 상당한데다 서브 퀘스트도 수백가지가 넘어서 플레이 타임이 보통 150시간에 이른다. 또한 스킬 트리 와 보석의 조합, 필드 내의 유니크 몬스터 사냥 등 즐길 요소가 다양하다. 필드는 심리스형 오픈월드여서 낮과 밤은 물론 기후 또한 변화한다. 물론 이를 활용한 시간대나 날씨에 따른 이벤트와 몬스터의 등장 유무도 존재한다. 전투는 당연히 리얼타임이며, 3인의 파티 중에서 플레이어가 한 명을 골라 조종하는 방식이다.

한줄 평 - 게임스팟 2011, 베스트 Wii게임으로 젤다를 제치고 선정된 게임. '현세대 JRPG의 종결자'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