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업데이트 1.4를 통해 공식 한글화 된다

[게임소식]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업데이트 1.4를 통해 공식 한글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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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GameWatcher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에불루션'이 업데이트 1.4를 통해 정식으로 한국어가 지원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작사인 프론티어 디벨롭먼트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이 9월 13일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업데이트 1.4는 주요 공룡의 크기 변경,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샌드 박스 옵션 제공, 새로운 챌린지 모드 추가 등 커뮤니티에서 요청이 많았던 것들을 추가하거나 변경합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 ⓒ프론티어 디벨롭먼트>

챌린지 모드는 스토리 캠페인 및 샌드 박스와 별개이며, 영화의 주 무대인 이슬라 누블라 섬에서 진행됩니다. 난이도(쉬움, 보통, 어려움)를 선택하고 아주 적은 자금으로 시작합니다.

공룡의 크기 변경으로는 티라노 사우르스는 더 작아질 것이고, 스피노 사우르스는 T-REX보다 커지며, 기가노토사우르스는 T-REX와 같은 크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샌드 박스에 추가되는 새로운 옵션에는 공룡의 수명 토글, 현금 레벨 토글, 다양한 난이도 설정, 피더 재 보급 토글 및 전원 장치 토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이것들은 스토리 모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중요한 변경 사항으로 새로운 계약, 새로운 카메라 기능, 카메라 줌 토글, 연구 프로젝트 또는 부화를 취소하는 옵션, 모든 유전자를 기본값으로 되돌릴 수 있는 옵션, 게놈 라이브러리의 새로운 공룡 생체 정보, 업그레이드 및 빌드 메뉴에서 항목을 연구하는 바로가기 등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한국어 및 이탈리어가 추가 언어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팬들 역시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을 한국어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어 지원이 포함된 쥬라기 월드의 1.4 업데이트는 9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그외 기타 변경 사항 및 수정 사항은 9월 15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