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아이즈'의 스토리는 용과 같이 제로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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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저지 아이즈'의 스토리는 용과 같이 제로 작가가 집필한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만드는 완전 신작 게임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용과 같이 제로의 스토리 작가인 후루타 타케시가 시나리오를 집필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저지 아이즈의 스토리는 제작에만 무려 3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용과 같이 제로의 스토리 작가 중 한명인 후루타 타케시가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단독으로 집필했다고 합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세가>


세가의 공식 생방송 세가나마에 출연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은 저지 아이즈의 스토리는 본래 TV 드라마용을 목표로 쓰여진 것이지만, 그것이 게임으로 나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게임상에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 스토리는 얼마든지 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의 일자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 분기나 멀티 엔딩으로 이어진다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세가>


세가나마에서 공개된 또 다른 정보로는 이번 작품에는 캬바클럽과 가라오케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신 걸프렌드 이벤트라는 것이 새롭게 등장해서 여주인공이나 다른 여성들과의 이런저런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트레일러에 나온 변호사 사무소 여직원 역시 그 대상 중 한 명으로, 그녀는 작중에서 안경을 벗고 이미지 변신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고시 감독이 밝히길 이번 작품에서 용과 같이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신념으로 여겨 온 '성인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3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궤를 달리 하는 새로운 요소 '조사 액션'을 구사해 나가며, 플레이어는 사건의 진상을 쫓아갑니다.


<야가미 타카유키 = ⓒ세가>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야가미 타카유키(기무라 타쿠야)로, 그는 과거에는 높은 이상을 가진 변호사였지만, 어느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피고가 살인을 저질러, 세상으로부터 "흉악한 살인마를 세상에 풀어준 사이비 변호사"라고 불리게 되고, 쌓아온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그 후에 그는 도쿄 카무로쵸에서 별 볼 일 없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연쇄 살인 사건에 관한 증거 수집 의뢰를 받은 것을 계기로, 그 사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이 용과 같이 6 이후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용과 같이 제로의 스토리 작가 후루타 타케시가 시나리오를 집필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일본의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은 PS4 플랫폼 대응으로, 2018년 12월 13일에 한일 동시 발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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