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파이더맨' 속편 제작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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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PS4 '스파이더맨' 속편 제작 가능성은?



2018년 9월 7일에 발매된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작 액션 게임 '스파이더맨'은 영업 측면에서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각 미디어와 플레이어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게임 버전 '스파이더맨'을 즐기고 있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속편을 만들어 달라", "속편은 언제?"라는 말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 본작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인섬니악 게임즈의 브라이언 인티하 씨가 IGN에게 답변했습니다.


<스파이더맨 = ⓒ인섬니악 게임즈>


브라이언 씨는 '스파이더맨'의 속편에 대해 "현재는 알려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개발자로서 오랜 제작을 마치고 조금 한숨을 쉬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향후 본작은 추가 스토리 DLC의 전달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쨌든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서 계속 플레이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로 DLC를 3개 출시하는 거죠. 추가 DLC는 거리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스토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스파이더맨의 추가 스토리 DLC 3부작 '잠들지 않는 도시'는 1편 The Heist(2018년 10월 23일 전달 예정), 2편 Turf Wars(11월 전달 예정), 3편 Silver Linning(12월 전달 예정)의 3개로 구성됩니다. 브라이언 씨에 따르면, 이들은 '추가 스토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각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제1탄이 되는 'The Heist'는 영화화 기획도 존재하는 원작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블랙 캣이 등장합니다.


또한 인섬니악 게임즈는 스파이더맨에 뉴 게임 플러스 모드를 추가 할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게임을 클리어 한 상태의 데이터를 계승하고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브라이언 씨는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개발팀은 한숨 돌릴 틈도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인섬니악 게임즈의 이사인 제임스 스티븐슨 씨는 본작의 큰 성공에 마블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속편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관망하는 단계이지만, "만약 수요가 있으면"이라고 긍정적인 말을 전했습니다. 브라이언 씨가 말한대로, 플레이어가 계속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그 열정이 미래의 희소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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