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포스,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싸운다

[게임소식] 점프 포스,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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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TGS 2018을 맞이하여 자사의 신작 액션 게임 '점프 포스'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루피 & 아바타 캐릭터 = ⓒ반다이남코>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스토리 모드 및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엄브라스 큐브(Umbras Cube)라는 미지의 물건을 통해 힘을 얻은 플레이어는 여러 세계가 맞닿아 있는 엄브라스 기지를 거점으로 삼은 특수조직 점프 포스에 합류하여 싸우게 됩니다.

스토리 모드의 주요 캐릭터인 점프 포스의 대장인 글로버와 플레이어를 안내하는 로봇 네비게이터, 그리고 세계에 혼란을 야기한 악당 갈레나와 케인은 '드래곤볼'의 원작자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점프 포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유희왕' 어둠의 유우기 = ⓒ반다이남코>

또한 이번 TGS 2018을 통해 점프 포스에 참전하는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유회왕'의 어둠의 유우기, '유유백서'의 우라메시 유스케와 도구로 동생, 그리고 '헌터 x 헌터'의 키르아 조르딕과 크라피카로, 그들은 앞서 공개된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요소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토리 모드의 무대인 엄브라스 베이스가 온라인 로비로 사용되며, 이곳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점프 포스'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PS4, XB1에서 클로즈 베타를 진행하며, 2019년 2월에 PS$, XB1, PC(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