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의 스토리는 다크소울보다 이해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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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세키로의 스토리는 다크소울보다 이해하기 쉽다



10월 3일(현지시간) Wccftech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세키로: 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는 그들의 전작 '다크 소울' 시리즈보다 직관적인 스토리 텔링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세키로: 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 = ⓒ프롬 소프트웨어>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 '다크 소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난해한 스토리 텔링과 함께 마치 이스터에그처럼 게임 곳곳에 스토리 요소를 숨겨두면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스토리에 대한 단서들을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모두 찾아내고 게임을 클리어한다고 해도 그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부 팬들은 이러한 수수께끼를 즐기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더 명확한 설명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세키로: 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는 그들의 전작들 보다 더 직관적인 스토리 텔링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다크 소울과 세키로의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는 새로운 게임의 내러티브가 어떻게 구성 될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여전히 그런 종류의 이스터에그 요소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게임의 모든 단서와 깊이를 탐구하기 위해 그것을 탐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번 작품 역시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스토리 텔링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고정된 주인공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가 이야기의 핵심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 역시 그를 둘러싸고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스토리와 설정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스토리의 도입부를 이해하는 것이 쉬워졌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관련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또한 미야자키 감독은 세키로에는 은신 요소가 존재하며 이에 중점을 두는 플레이어가 게임의 이야기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신을 통해 당신은 적을 도청하여 다른 적의 약점에 대한 힌트 및 특정 상황에 접근하는 방법, 그리고 스토리의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요소이며 이 게임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세키로: 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는 뉴 게임 플러스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2019년 5월 22일, PS4, XB1, 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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