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첫 할리우드 영화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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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몬스터 헌터, 첫 할리우드 영화화 결정



10월 5일, Gamewatch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캡콤의 대표 IP '몬스터 헌터'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캡콤과 토호는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는 다른 세계 출신의 2명의 주인공이 서로 협력해 몬스터와 대치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감독 및 각본은 캡콤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유명한 폴 WS 앤더슨이 맡고 제작은 콘스탄틴 필름이 담당한다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촬영 개시 =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본 영화의 주연은 폴 WS 앤더슨 감독의 배우자이자 액션 배우인 밀라 요보비치가 맡게됩니다. 그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개시 소식을 전했는데요. 밀라 요보비치 외에도 토니 쟈, 론 폴먼, T.I 등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영화 제작 예산은 약 6천만 달러로 '레지던트 이블'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원작과는 다소 다른 내용으로 각색이 되었는데, 일단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판타지 세계가 따로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UN군 특수조사대 리더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는 어떤 계기로 인해 몬스터가 존재하는 이세계로 소환되고, 그곳에서 헌터(토니 쟈)와 만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의 개봉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0월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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