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6와 페르소나 5는 세가의 세계적인 성공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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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용과 같이 6와 페르소나 5는 세가의 세계적인 성공의 원동력



10월 13일(현지시간) DualShockers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세가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용과 같이 6와 페르소나 5가 일본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미래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세가는 최근 2018년 연례 통합 보고서를 발표하며 게임 비즈니스의 상황과 미래 전략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제공했습니다. 


세가는 현재 회계 연도에는 회사가 일본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강화하고 새로운 IP를 창출하며 기존 타이틀의 멀티 플랫폼 출시를 활용하여 패키지형 게임 비즈니스의 수익 성장을 계속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양 시장에서 용과 같이 신작들을 출시한 것은 기존 IP를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입니다. 또한 '쉔무 1&2'와 '사쿠라 대전'의 부활은 휴면 상태의 IP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계획의 일부입니다.


세가는 "Road to 2020' 전략의 일환으로 각 IP의 특징을 활용하여 모바일, PC 및 콘솔에서 멀티 채널 판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출판 및 현지화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의 매우 흥미로운 부분은 세가 게임즈의 사장겸 COO인 마츠바라 켄지의 언급입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사업에 집중한 결과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페르소나 5 = ⓒ세가>


페르소나 5는 2017년 PS4 게임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22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성공을 거두었고, 그중 해외 판매는 일본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마츠바라 씨는 페르소나 5가 일본 문화에 기반을 RPG 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게임의 성공은 일본의 고등학생을 이야기의 주역으로 삼으면서 일본의 세계관에 기반한 RPG 임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용과 같이 6 = ⓒ세가>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또한 비슷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는 전설적인 야쿠자가 주인공이고 도쿄와 히로시마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과거에는 일본 시장이 이 시리즈의 판매량의 대부분을 창출했습니다.. 물론 해외에 호소할 만한 요소도 가지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본 팬들에게 인정받을 만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든 것이 결과적으로는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련된 게임 감각을 선호하는 해외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가 전 세계에서 인기있는 히트작이 된 이유입니다."


세가는 용과 같이 제로부터 서양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략을 재조정하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 시리즈는 이후 점차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용과 같이 6는 미국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출시가 되었으며, 호평과 함께 판매에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용과 같이 6의 북미 판매량은 일본의 판매량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과거에는 전례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세가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세계화를 목표로 삼고, 향후 신작은 전 세계에 동시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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