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2, 메타크리틱 리뷰 고공 행진중

[게임소식] 레드 데드 리뎀션 2, 메타크리틱 리뷰 고공 행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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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늦은 밤,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엠바고가 해제되어 각종 매체들의 리뷰와 스코어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예상을 뛰어넘는 고득점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10월 25일, 오후 9시 25분(한국시간) 기준, PS4 버전은 97점(65 크리틱), Xbox One 버전은 98점(24 크리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크리틱 스코어는 현재 97점(69 크리틱)을 기록 중입니다.

이에 대해 IGN은 의심할 여지없이 'Masterpiece(걸작)'라며 10점 만점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희귀한 게임입니다. 무법자 시대에 꼼꼼하고 연마된 개방적인 세상을 보여줍니다."라며 이 게임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유력 매체 게임인포머는 10/10점을, 유로게이머는 Recommended 등급을, 듀얼쇼커즈는 10점 만점을 선사하며 이 게임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IGN 이탈리아는 10점 만점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역대 최고의 오픈 월드 게임중 하나이며, 비디오 게임에서 쓰여진 역대 최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 ⓒ락스타 게임즈>

IGN 재팬은 9.3점을 매겼습니다. 장점으로는 아름답고 광대하며 놀라움을 주는 맵의 기믹, 싱글 액션을 재현한 총격전, 새로운 스테이터스 개념, 속편으로서 정교한 스토리를 꼽았고, 단점으로는 사냥은 흥미롭지만 보상이 언밸러스, 캠프의 혜택이 롤플레이 할때만 가능, 아비게일 캐릭터가 전작과 불일치, 단독 작품으로서 부족한 스토리 퀄리티를 꼽았습니다.

물론 메타크리틱 및 오픈크리틱 스코어는 시간이 지나고 리뷰수가 더해지면서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록 중인 점수가 97~98점인 만큼, 적어도 95점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출시되기 전까지 올해의 최다 GOTY 후보로 꼽히는 가장 유력한 작품으로는 메타크리틱 94점의 '갓 오브 워'가 있습니다.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PS4, Xbox One 대응으로, 10월 26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