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2, 영국 첫주 판매량 1위 달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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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레드 데드 리뎀션 2, 영국 첫주 판매량 1위 달성 실패



10월 29일, MCV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영국 첫주 판매량에서 2018년 전체 1위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 ⓒ락스타 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영국 첫주 판매량은 매우 훌륭했지만, 결국 올해 첫주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FIFA 19를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2위 역시 대단히 훌륭한 성적이지만, 엄청난 개발 비용이 투입된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는, 또는 락스타가 목표로 삼고 있는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락스타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인 GTA 5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금의 게임 시장은 GTA 5가 출시된 2013년과 매우 다릅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영국에서 출시 첫 주 소매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GTA 5는 출시 첫 주 89%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최고 히트작인 FIFA 19는 75%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소니가 밝힌 바에 따르면,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플랫폼 간 판매 비율은 플레이스테이션 4가 68%, 엑스박스 원이 32%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플랫폼 간 비율은 향후 멀티플레이 총 인원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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