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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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발표



11월 3일, 블리자드의 축제 블리즈컨(Blizzcon) 2018에서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신작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를 발표했습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블리자드>


블리즈컨 2018에서 블리자드는 자사의 유명 IP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 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주목을 받았던 것은 고전 명작의 부활을 외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였습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2002년에 출시되었떤 고전 명작 '워크래프트 3'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 클래식 게임 팀의 피스 스틸웰에 의해 소개가 되었는데요. 그는 "16년 전의 워크래프트 3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나를 변화시켰고, 이 게임 덕분에 개발자가 되어 블리자드에 입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이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니라, 새롭게 모델링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전면 개편된 지도와 캠페인, 업그레이드 된 인터페이스와 월드 에디터, 그리고 4K 해상도가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본편인 '혼돈의 지배'와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를 모두 포함한 합본팩으로, 실바나스가 여왕이 되며 아서스가 고비를 넘긴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 플레이는 현대 시대에 맞춰 밸런스가 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2019년 발매 예정이며, 현재 배틀넷 샵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지원 언어는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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